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동장 유금순)는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5일 환경정비활동 및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변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통장공동체, 공무원, 도로환경미화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장승남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상 불법광고물 정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또 클린업 캠페인을 통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유금순 동장은 <주민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쓸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6동은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자생단체 회원, 도로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연휴기간 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