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기존 21대에서 22대로 확대 설치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효성체육문화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주민등록 등, 초본 등 75종의 제증명 발급을 시작하였으며 효성동 지역 주민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31일에는 노후된 계양구청(1호기) 및 박촌역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한다. 특히 잦은 고장으로 가동률이 낮았던 박촌역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으로 발급기 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