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지난해 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한 아동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예술학교’를 진행해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복지를 실현했다.

재단은 올해 수혜대상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학교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융합형 예술교육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메일(iscf@iscf.kr\">iscf@iscf.kr)로 제출하면 된다.(우편, 방문접수 불가)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는 <예술교육을 경험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고려해, 직접 찾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예술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꿈을 꽃피우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니, 많은 예술단체의 신청을 바란다>고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참여를 독려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iscf.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에 문의(070-4237-703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