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신관철)은 최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요가, 민요)을 개강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건강과 체력수준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요가’는 이흔선 강사의 지도하에 태평1차 아파트, 서해그랑블아파트 경로당에서 지난 1일 개강을 시작으로 각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신체의 근력과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 스트레칭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요’는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성순 강사의 지도하에 현대모닝사이드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난 2일 개강을 시작으로 26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신관철 장수서창동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고려해 우리 장수서창동은 본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