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9일과 10일, 오는 24일과 25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환경지킴이 참여자 44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도로교통안전교육, 결핵예방교육)과 생활 및 활동에 필요한 생활금융, 직무스트레스 교육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는 인천지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체 노인인구 대비 일자리 비율이 아직 낮아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일자리 사업 추진에 맞춰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령화시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소득보조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총 65개 사업에 5천4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