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5일 갈산1동 ‘환경봉사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갈산1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환경봉사대원로 위촉됐다.

환경봉사대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단속 및 쓰레기 처리방법 홍보를 통해 주민 의식을 개선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봉사대는 봉사대원 소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활용하여 매주 1회 야간에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활동을 한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쓰레기처리방법 홍보 안내문을 한글 및 영어로 제작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부착함으로써 지역별 특성에 맞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를 기대한다.

최호식 갈산1동장은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단속·정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시 찾고 싶은 갈산1동으로 만들겠다>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 될 때까지 단속과 계도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