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5일 관내 초·중·고 청소년 및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의공작플라자 오픈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연필꽂이 만들기 *나무액자 만들기 *3D 펜 디자인 *생활 공예 *세라믹열쇠고리 만들기 등 창의공작플라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의공작플라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만들고, 사용하는 기술공작을 습득하는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부평구의 지원으로 지난 2012년 12월 개소했다.

이후 약 3만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건호 수련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목공, 기계공작, 도예, 창의과학, 생활 공예 프로그램을 체험·실습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