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19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밤야 마켓>을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구월아시아드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란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하며, 비즈니즈와 사회적목적을 함께 실현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사회적경제기업에 해당된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및 인천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기업, 고등학생 등  30여개소가 참여하며,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매관, 각종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를 구성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해 주민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해 지난 20알 참여업체들과 사전모임을 진행하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인천시 군구에서는 이례적으로 이틀간 진행되는 한마당행사이자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 및 청년기업, 청소년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진정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로 의미가 있다.

 구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밤야마켓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