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 꿈 더하기’는 최근 12월 정규토요체험활동으로 삼산체육관에서 진행한 ‘전자랜드vs서울SK 프로농구’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을 통해 ‘한 꿈 더하기’ 청소년들은 승리의 기쁨과 패배를 인정하는 스포츠맨십을 경험하게 됐다. 또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스포츠 종목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

경기관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가까이서 선수들을 보고, 열띤 응원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관람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인근지역 프로 농구단의 경기를 관람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활기찬 실내스포츠를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전문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 생활 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한 꿈 더하기’는 청소년 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부평 관내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500-2240)나 홈페이지(www.bpy.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