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계천) 및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방위협의회 회원 등 관내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연말연시에 지역내 저소득 복지대상에게 ‘사랑의 곰탕’을 8천600개(64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동은 전달 받은 사랑의 곰탕을 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860가구에 1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천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더욱 쓸쓸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만수5동 김경미동장은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신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천 위원장님과 각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함께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만수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