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충례)는 봄철을 맞아 관내에 데이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루피너스 등 봄꽃 1,5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꽃발을 조성한 지역은 빈집을 허물고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던 곳으로 몇 년 전부터 부녀회를 포함한 동네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어 동네 미관 가꾸던 곳으로 올해는 봄을 맞아 아름다운 봄꽃 1,500본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서충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청결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두창 송림1동장은 <부녀회원들께서 심어 주신 예쁜 봄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따스한 봄기운을 전해 주면 좋겠다>고 부녀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