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강천식)은 지난 12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휴관중인 경로당의 재개관 준비를 위해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환경정비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휴관된 후 생활방역체계의 전환에 대비한 것으로,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별로 각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3개월 동안 쌓인 먼지와 생활쓰레기를 정비하고 살균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

남촌도림동 현대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 조명 회장은 <항상 경로당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차도 한잔 대접 못해서 미안하며, 하루빨리 경로당이 예전처럼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강천식 동장은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활동을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