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청소취약지에 설치된 양심화분에 여름초화를 식재했다.

남촌도림동 관내에는 16개소 55개의 양심화분이 설치돼 운영 중이며, 동에서는 남촌도림동 통장협의회와 협의해 계절초화를 식재해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초화(메리골드) 1천600본을 구에서 지원받아 양심화분과 청소취약지역에 식재했다.

남촌도림동 공진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이 힘을 합쳐 단합도 되고 동네에 지저분한 곳에 초화를 식재하니 주민들로부터 반응도 좋아 보람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남촌도림동 강천식 동장은 <양심화분 설치를 통해 관내 청소취약지의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무단투기도 많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도록 통장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