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가 오는 30일까지 ‘슬기로운 집콕생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참여기구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평지역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변화한 생활과 정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수련관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향후 수련관 활동 및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부평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련관은 참여한 청소년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온라인 활동에 대한 부평구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할 것>이라며 <그에 발맞춘 수련관 프로그램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