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청결의식 높이고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쓰레기 취약지 노상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반상회는 쓰레기 관리자가 명확하지 않은 빌라의 경우 불법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반상회에서는 미추홀대로626번길에 위치한 빌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무단투기 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지속적 관리를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쓰레기 취약지 노상반상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이  쓰레기 문제에 관심과 인식을 갖도록 지원,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