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안3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을 하거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공동체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