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동 10통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최현아)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의태)에 사랑의 양곡 1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현아 경서동 10통 사업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의태 검암경서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양곡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검암경서동 곳곳에 보이지 않는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서동 24통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조혜란)도 취약계층을 위해 쓰레기봉투 20L 940개를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