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남동농협과 찾아가는 방문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농협 오양지점은 사업장 내 후원 저금통을 비치해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돕기로 했다.

안명주 남동농협 오양지점장은 <후원 저금통을 통해 더불어 잘살고 함께 행복한 만수2동이 되기를 꿈꾸고, 더 많은 분들의 저금통 후원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수영 만수2동장은 <나눔은 훈련이고 습관이고 마음가짐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는 남동농협 오양지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