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완수)는 지난 8일과 10일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단체 회원들은 지역 내 산책로 화단과 통일동산 일대에 팬지와 비올라 1,000본을 식재했다.

식재 후에는 화단 주변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통일동산은 남동구 관광벨트의 관문에 위치한 지역으로 꽃 심기와 환경정비를 통해 다수의 이용 주민들에게 보기 좋은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초화 식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현1동 주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