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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 글쓴이 : 관리자
  • 날짜 : 2021-08-23
  •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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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완충녹지 새 이름 갖는다...‘별칭’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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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역 내 대표적인 녹지 석남완충녹지와 가좌완충녹지의 별칭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석남녹지는 석남동과 신현동 일원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하고 면적은 155,080㎡로 서구에서 가장 큰 면적의 녹지이다.

가좌녹지 또한 가좌동 주거지역과 공업지역 사이에 있으며 면적은 76,103㎡로 두 번째로 큰 녹지이다.

두 녹지는 규모가 큰 만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으나 ‘완충녹지’라는 표현이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구는 이러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하기 위해 별칭을 선정한다.

서구는 별칭 선정 결과에 따라 네이버, 다음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도 등에도 선정된 별칭으로 수정하고 녹지에는 안내판 등에 선정된 별칭에 맞게 시설물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별칭 선정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고 특색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단, 완충녹지인 만큼 공원이라는 명칭은 선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별칭 선정에 참여하는 방법은 오는 9월 3일까지 석남동,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