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문자)는 최근 지역 내 착한 가게를 추가 발굴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착한 가게에 동참한 업체는 멜로디아카페(대표 신지원), 명품바다양푼이동태탕(대표 곽노민), 비비닭강정(대표 최천삼), 시소만수점(대표 정선주) 등 4곳이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업체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공한다.

업체 대표들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자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