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생활도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생활도예반 수강생 15명이 제작한 접시, 컵, 화분,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생활도자기 90여점이 전시됐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 민원인들에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명 관교동장은 <수강생들이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욱 깊이 있는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