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매월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단속을 위해 공중화장실 외부 및 내부에 불법촬영 점검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불법 카메라 탐지 1세트를 비치했다. 또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공중화장실 수시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의뢰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해 1차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모든 청소년과 구민들이 마음 놓고 공중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