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보건복지서비스 제2권역 중심동인 화수2동(동장 오영남)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화수2동, 만석동, 화수1화평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진촬영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사진촬영 지원서비스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게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가족사진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께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해 예쁜 액자에 담아 드리는 사업이다.

제2권역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인천 제2교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서비스는 복지전담팀의 차량지원과 인천 제2교회의 무료사진관 대관과 봉사자를 통해 사진촬영이 진행하게 된다.

화수2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매월 2~3가정을 추천해 연중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달에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족사진을 촬영해 선물했으며, 이번 달에는 어르신 세분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하여 어르신에게는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가족사진이 없는 가족에게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