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 주관으로, 관내 영유아와 부모에게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최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월령에 맞춰 18개월~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정도에 따라 3단계로 연령을 나눠 진행됐으며, 엄마와 아빠랑 놀면서 자라는 아이 ‘통통! 리듬 속으로 떠나요’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음악과 즐거운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수성이 풍부해질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달에도 *도레미파 몸으로 익히고 연주해요, *인디언 친구처럼 드럼을 연주해요, *박자를 익혀요, 4분의 3박자, 4분의 4박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032-568-7234)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