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복지공동체 26개 기관과 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식)는 지난 25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 가정 4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청운교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틀담 복지관, 인천보호관찰소서부지소, 북인천중학교 등 계산1동 복지공동체 각 기관과 계산새마을금고 두레봉사단, ㈜참새초밥 등 관내 사업장과 주민들의 후원·봉사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계산1동 보장협의체 조영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울 때인데도 여러 기관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주시고,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2017년부터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공동 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