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마을공동체 준비단계인 마을수다 20개소를 지난달 선정하고 6월 4일 마을수다와 마을활동 컨설턴트와의 첫 만남을 진행했다.

마을활동 컨설턴트는 마을수다의 실행계획 모니터링, 보조금 집행 절차를 지원한다. 마을수다는 CCTV 설치 장소 발굴, ‘어르신에게 맞는 반찬은 무엇일까’ 등의 수다를 떨며 이야기 도중에 도출된 방안으로 수다에서 그치지 않고 실행력을 갖춘 마을 공동체로 성장시켜 인천 마을공동체 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활동 컨설턴트와 마을수다의 고민과 노력이 실천으로 이어져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